Kind Convalescent
내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정성껏 보살핍니다. 사회복지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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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6일~30일까지 수업자료관리자작성일 21-08-13 13:56



*낙관적인 사람은 고난에서 기회를 보고 비관적인 사람은 기회에서 고난을 본다.

 

-미용봉사 

-치매 예방 교육/건강 박수

-언어 및 인지활동/퍼즐 인형 맞추기

-작업요법/ 꽃팔찌 색칠하고 붙이기

-음악요법/마라카스/꽃나비 사랑

-미술요법/소 띠해 색종이 찢어 붙이기

-말벗 및 전래동화/소가 된 게으른 농부 

 

 

  이번주는 5층 병동 누위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미용 봉사를 해드렸다.

코로나로 인해 봉사자님들께서 오시지 못해 솜씨를 내어 봅니다.

잘 깍아 드리지 못해도 올 여름 시원하시라고 짧게 깍아드렸습니다.

말씀은 없으셨지만 고마움이 느껴지는 하루였습니다.

 

언어 및 인지활동으로 퍼즐을 오려 A4용지에 붙여 보았습니다.

큰 그림은 넘 쉽다고 하셔서 조금 작은 것을 드렸더니 많이 어려워 하십니다.

어렵다고 하시면서도 하나하나 꼼꼼하게 잘 맞춰시는 모습이 넘 좋았습니다.

 

꽃잎에 색칠하고 오려서 팔찌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팔찌를 만들어 손목에 찰 수 없어도 꽃잎을 예쁘게 색칠해서 만드신 어르신들은  다 함께 예쁘다고 하십니다.

다들 참 예쁘개 잘하셨습니다.

 

마라카스로 오늘도 꽃 나비 사랑 노래를 불러보고 율동을 해봅니다.

마라카스 소리에 다른 병실에 계신분들도 오셔서 같이 율동도 하고 큰 소리로 노래도 불러 보십니다.

음악 수업하는 날은 다 함께 노래도 율동도 함께 서로서로 즐거워 하시는 모습이 넘 좋습니다.

 

소 띠해 소의 부지럼함을 이야기하고 색종이로 오려보고 찢어서 붙여 보았습니다.

소근육을 움직여 여러가지 색채를 이용해 소를 꾸며 보았습니다.

색색이 각양각색이지만 넘 다들 잘 꾸며 놓았습니다.

 

소가 된 게으른 농부 이야기를 유트브로 통해 듣고 한분씩 들은 내용을 서로 이야기 해 보았습니다.

소가 끌려가는 모습이 불쌍하다고 하신분도 계셨고 소 우는 소리를 따라 하시는 어르신도 계시고 소는 천성이 착하다 하시며 가여워 하시는

어르신도 계셨습니다.

게으른 농부가 사람이 되어 부자가 되는 이야기를 들으시면서 부지런해서 부자가 되니 좋다고 박수를 쳐주십니다.

참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수업을 마친 후 항상 건강을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건강 박수로 마무리하는 시간이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