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d Convalescent
내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정성껏 보살핍니다. 사회복지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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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일~6일 수업자료관리자작성일 21-08-13 17:33



*남의 성공을 축복하라, 그 축복이 메아리처럼 나를 향해 돌아온다.

 

 

-치매 예방 교육/건강 박수

-미용봉사

-언어 및 인지활동/특정 글자 찾기

-작업요법/수박 접기

-음악요법/조약돌 사랑

-미술요법/아이스크림 색칠

-말벗 및 전래놀이/나홀로 고누놀이 

 

무더위속에서 하루종일 누워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짧게 머리를 깍아 드렸다. 미용을 하고 거울을 보여 드리시니 웃어 주신다.

해맑은 미소속에 내 마음도 시원해진다.

 

특정글자 찾기를 했다. 빨리 찾으신 분도 계시고 생각보다 찾기 힘드시다고 하시는 분도 계신다.

빨리 한분들을 위해 이런 저런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 놓았다. 

이런 저런 이야기속에 생활의 지혜와 덕담을 또 하나 얻고 가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시원한 수박을 오려 접시에 붙여 보았다.

오려서 접시에 붙여 놓으니 꼭 수박을 나란히 짤라 놓은 것 같다며 좋아라 하신다.

 

조약돌 사랑을 손 유희로 해보았다.

한번 더 해서인지 노래를 큰 소리로 율동도 크게 잘 하신다.

조약돌 사랑 노래는 건강 박수와 비슷해서 금방 따라 하시고 재미있다고 하신다.

9월에도 조약돌 사랑 노래와 손 유희를 알려 드려야 되겠습니다.

 

시원하게 드시지는 못하지만 눈으로나마 느끼게 아이스크림을 맛나게 색칠해본다.

색칠하고 한번 더 꼼꼼하게 색칠해본다, 더 맛나게 보이기위해 색칠 하신다.

색칠 후 사진을 찍어 손자분에게 전송해 달라고 하신다.

전송 후 통화를 하시고 잘하셨다고 들으니 넘 좋다고 행복해 하시는 모습에 다 함께 행복했습니다.

 

전래놀이 나홀로 고누놀이를 해본다.

옛어르신들의 지혜가 묻어 있는 놀이로 큰나무 밑에서 돌멩이로 혼자서 놀던 놀이가 바둑알로 놀이를 배워본다.

처음에는 힘들어 하시더니 세번 정도 알려드리니 하나 남을때까지 계속 또 하신다. 넘 재미있다고 시간 가는줄 모르신다.

담주 한번 더 수업하자고 약속하고 자리 이동을 합니다.

 

 8월 무더위속에서도 어머님들께서는 잘 이겨내신다. 적정 온도에 맞게 에어컨을 틀고 수업을 하시는 모습이 넘 평온하시다.

덥지 않으시냐고 여쭤보면 혈액순환이 안되어서인지 몸이 차가우시다 하신다. 혈액 순환 잘 되게 건강박수를 같이 치다보면

어느새 혈액순환이 잘 되어 덥다고 하신다. 열심히 건강 박수를 주말에도 아침, 점심 드시기전 체조시간에도 저녁에 주무시기전에도

꼭 혈액순환 잘되게 열심히 건강을 챙기신다 하니 내 마음도 넘 행복하다. 친절에 계신 모든 분들이 건강 박수로 인해 건강해 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