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에게 줄 수 있는 7가지 베품*

 어떤이가 석가모니를 찾아가 자신의신세 한탄을 했다.

석가모니는 베풀면 모든 상황이 좋아질 것이라고 대답했다.

"저는 빈털터리입니다. 줄 것이 있어야 주지 뭘 베푼다는 말입니까?"

석가모니는 대답했다.

"그렇지 않느니라. 남에게 줄 수 있는 7가지는 있느니라." 

첫째는 화안시, 얼굴에 화색을 띠고 부드럽고 정다운 얼굴로 남을 대하는 것, 미소가 있고

둘째는 언시, 말로써 남에게 얼마든지 베풀 수 있으니, 사랑의 말,칭찬의 말,위로의 말,격려의 말,양보의 말,부드러운 말이 있고

셋째는 심시, 마음의 문을 열고 따뜻한 마음을 주는 것

넷째는 안시, 호의를 담은 눈으로 사람을 보는 것처럼 눈으로 베푸는 것이고

다섯째는 신시, 즉 몸으로 때우는 일이고

여섯째는 좌시, 자리를 내주어 양보하는 것이요

일곱째는 굳이 묻지 않고 상대의 속을 헤아려 알아서 도와주는 찰시이다.

"네가 이 일곱가지를 몸소 행하여 습관이 붙으면 너에게 행운이 따르리라."

사람의 베품은 멀리서 찾을 것이 아니라 봉사하는 마음
기쁨을 줄 수 있는 봉사자님 한분 한 분의 베품에 언제나 감사함을 느끼며

9월도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져봅니다.

언제나 감사드리며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