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d Convalescent
내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정성껏 보살핍니다. 사회복지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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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3일~8월 27일 수업자료관리자작성일 21-08-30 17:02



*"난 못해"라는 말은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지만 "해 볼꺼야"라는 말은 기적을 만들어 낸다.

 

-치매 예방 교육/ 건강 박수

-언어 및 인지 활동/그림 속 숫자 찾기

-작업요법/종이접기(고양이,강아지,펭귄,토끼)

-음악요법/남행열차/2,3,4 박수

-미술요법/나비색칠

-말벗 및 전래동화/해와 달이 된오누이/얼굴 팩하기 

 

 한주는 비로 인해 어르신들 몸과 마음이 찌뿌둥하신 것 같다.

늘 밝게 맞아주시는 어르신들께서 몇일동안 누워 계신다.

몸이 좀 안 좋으시다며 몇일만 쉬시다 몸이 괜찮으시면 하겠다고 하신다.

늘 밝은 얼굴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신분들이라 마음이 좋지 않네요

어머님 빨리 털고 일어나세요.

 

 그림을 색칠하고 숫자를 찾아 본다. 금방 찾을 수 있는 것도 있고 근처를 알려드리니 찾으시는 것도 계시네요 ㅎㅎ

그림 속 숫자찾기 "2"는 바르게 되지않게 되어 있어 잘못된 것이 아니냐고 화를 내시다 웃으신다.

관심이 대단하신 친절 어르신들 넘 좋으시네요^^

 

 종이접기를 해보았습니다. 맞춤식 접기를 해보았습니다. 고양이,강아지,펭귄,토끼 종이접기 어르신들이 원하시면

또 거기에 맞게 알려드려 보았습니다.

도안을 보고 시간이 좀 더 걸리면 걸리는데로 보고 할 수 있도록 해보았습니다.

힘들어 하시는 어르신들은 자세히 알려드리니 아~~!! 감탄사를  연거품 하십니다.

한번 더 하면 잘 보고 할 수 있다고 하시네요~~정말 잘 하실거예요

오늘도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남행열차 노래 부르는 시간이다. 노래를 잘 아시니 큰 소리로 부르신다. 목이 아파 잘 부르겠다고 하시더니

고음처리도 잘되고 넘 잘들부르시네요 ㅎㅎ 짱!! 입니다.

2,3,4박자에 맞춰 테이블을 치시며 흥이 나셔서 넘 좋아라 하십니다.

 

 나비를 색칠해보았다. 날씨 때문인지 컨디션이 그때 그때 다르셔서 오늘은 쉽게 색칠만 하시게 나비를 색칠해보았습니다.

어머님들 취향에 따라 핑크빛으로 칠하신분도 계시고 노랗게 칠하신분 알록 달록 색칠 하신분도 계셨다.

다들 색칠 후에는 서로들 칭찬을 아끼지 않으신다.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동화구연과 어르신들 얼굴 가꾸기 얼굴팩을 해드렸습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병실 생활에 활력소와 자존감을 높여드리기 위해 한달에 한번 어르신들에게 피부는 맑게 마음은 밝게

해드리고 있습니다.

시원하게 에어컨 바람과 얼굴 팩에 동화를 듣고 누워 계시니 넘 좋다며 내일 또 해달라시며 넘 좋아라하십니다.

 

 8월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8월 잘 마무리 하시고 9월에는 더욱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찾아 뵙겠습니다.